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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공종별 핸드북’ 발간…건설관계자 역량향상 기대

경기도 공동주택 공종별 핸드북 발간 및 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주요 건축 공종의 시공 흐름과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주요 개선사례 및 우수사례를 시공 현장에서 휴대하며 활용할 수 있게끔 소책자 형식으로 정리한 ‘공동주택 공종별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종별 핸드북’은 올해 초 계획된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매년 배포 중인 품질점검 사례집과 별도로 골조공사 등 12개 주요 건축 공종의 시공 흐름도, 주요 점검 사항(체크리스트), 개선 및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 익숙하지 않은 관계 공무원 및 초임 건설기술인들이 공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공사관리 시 필수 확인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해 공동주택 하자 최소화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핸드북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400여 부를 배부하고 100여 부는 건축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누리집 ‘경기도 전자북’에 게재한다.

고용수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공종별 핸드북이 시공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건설관계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동주택 품질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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