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반려 식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을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
‘봉사야 이리ON’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토피어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아동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자원봉사자에게는 공기정화 식물(아이비, 수태 등)을 활용하여 토피어리를 만드는 원예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힐링의 기회가 제공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정성껏 토피어리를 만들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힐링은 물론 대기오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야 이리ON’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이웃사랑 물품 만들기,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