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13일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가평군청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인수위원들은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면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인수위는 오는 21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현안보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마치면 28일까지 민선8기 군정목표, 방침, 군정과제 등을 선정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정리하여 29일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후 내달 14일까지 인수위 활동정리 및 백서를 제작해서 15일 취임한 가평군수에게 전달하며 해산하게 된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하여 군수직의 인수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기구이다.
인수위는 가평군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의 파악, 새 집행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가평군수의 취임행사 등 관련업무의 준비, 그 밖에 군수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박창석 공동인수위원장은 “정해진 시간에 수많은 가평군청 업무를 전부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나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이 취임 즉시 가평군 발전을 위한 업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인수위원 모두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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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13 14:1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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