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국회도서관의 첫 분관이자 영남권 첫 국가도서관으로 올해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국회부산도서관측은 조광한 시장의 방문을 맞아“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의 국회부산도서관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미디어월에 게시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관계자들은 의회자료, 학위논문 등을 보관하는 국내 최초 16단 복층형 모빌랙 설치 공간을 비롯해 문화소양·학술연구 공간, 다양한 ICT기기, 박물과 기록물을 활용한 교육?전시?체험 공간, 멀티미디어 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현은희 국회부산도서관장은“지난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남양주시의 대표 도서관인 정약용도서관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국회부산도서관은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혁신적인 국가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회부산도서관은 국회의 첫 번째 지역도서관으로서 국가 문헌의 보존 공간을 확보하고,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앞으로도 국가도서관으로서 중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국회부산도서관만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