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오는 11일과 25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공연문화 확대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6월 11일에는 비둘기낭 폭포 야외무대에서, 25일은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비니쌤’, ‘주도엽’, 키보디스트 ‘소리’ 등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팀을 초청해 K-POP,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 형태로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공연 외에도 지질케이크 만들기, 지질명소 해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