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9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로만 활동했던 지금까지 서포터즈와 달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등으로 매체를 세분화하여 선발·운영된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을 확대했다.
각 매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2023년 5월까지, △시정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활동자에 한해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이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우리 시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