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8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1부 행사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이문안호수공원 주변에서 2부 행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부 기념식은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환경단체장,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지역 환경 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에게 구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 단체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문안호수공원 주변 마을 길 청소를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환경정책은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소통을 통한 시민분들의 이해와 동참이 중요하다.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노력하고, 시민들은 녹색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생활이 필요하다.”며, ‘다함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안승남, 임순빈)와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환경교육주간(6. 5.~12.)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행사로 진행
▲8일-이문안호수공원 부근 주택지 “우리 함께 마을길 걸으며 쓰레기 줍기”
▲10일-장자호수공원에서 '그린뉴딜 실천 및 미세먼지저감 캠페인'
▲11일-장자호수공원에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운동'의 일환으로 깨끗이 씻은 우유팩이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반려식물 심어주기 및 장바구니 교환 행사
▲12일-장자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공유 마당'을 준비하여 추억의 놀이 재현(투호, 제기차기, 훌라후프, 신발 던지기)
- 게임 체험과 선물 수령, 추억 남기기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음
또한, 구리시는 13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공무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하는 취지로 수도권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공모 수상작 3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