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7일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제4기 다산1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호선된 정순옥 위원장은 “오랜 기간의 복지 경험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과 하나 돼 직접 발로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산1동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다산1동 협의체가 살기 좋은 다산동을 위해 지역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이·미용 지원, 찾아가는 방문 상담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