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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유치원,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다

학부모와 함께한 소통간담회 및 학부모 연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 일동유치원은 7일(화)에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 및 ‘행복한 다육 테라리움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부모 소통간담회와 학부모 연수는 일동유치원 교육방향 소개 및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는 부모가 알아야 할 대화 기술 및 공감대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의 육아 고충 이야기로 시작하여 외동 자녀의 교육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공동체는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격려 및 응원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경험담, 주변의 육아이야기,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대해 활발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행복한 자녀로의 성장을 위해 유치원과 가정에서 함께할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다육 테라리움’ 학부모 연수는 일동유치원 학부모회에서 주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이 흙과 다육이 식물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작은 정원을 직접 꾸미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테라리움(작은 정원)에 대해 알아보기, 나만의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 나눔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는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에 몰입해 있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에서 예술가로의 탄생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육아 고충을 나누면서 위로도 받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집단지성을 발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보기도 예쁘고 만드는 재미도 있어 작가가 된 것 같았다. 모처럼의 작업이라 진땀도 났지만 나만의 다육이 테라리움을 만들어서 행복했다.”며 행복감을 표현하였다. 함께 참여한 담당교사 윤진아는“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감해주고 위로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이 참 좋았고, 테라리움 만들기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일동유치원장은 “아이공감 학부모 소통간담회에서 보여 준 공감과 소통에서 유아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볼 수 있었고, 다육이 테라리움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학부모님들을 보니 함께 행복했다. 유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반자인 학부모님들이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하고, 모두의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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