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2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의무소방원의 숭고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자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성은 소방경의 위패가 봉안되어있으며, 이에 헌화 및 분향 행사를 가지면서 추모했다.
이번 추모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묵념, 추모비 주변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