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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도 농어촌민박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농어촌민박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여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받을 가평군 농어촌민박은 1,103개소로 매년 1회씩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기와 가스부문을 나누어 실시하는데 전기점검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6월 8일부터 6월 21까지 2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스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나 민박사업자가 거래하는 가스시설 또는 공급업체를 통해 민박업체가 개별적으로 업체에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받은 후 점검확인서를 시장·군수에게 매년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전기점검확인서는 사업자가 군청을 방문하여 직접 제출에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서 안전공사가 일괄 발급하여 군에 제출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며 가스점검확인서는 개별점검에 따라 금년 12월 30일까지 우편이나 팩스(580-4481)로 군청 농업정책과(농촌관광팀)에 접수하면 된다. 만일, 확인서 미제출시에는 '농어촌정비법시행령'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 200,000원, 최대 800,000원) 대상이 된다. 따라서 군청 관계자는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이번 실시하는 전기·가스 안전전검에 대해서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전기누전 및 가스누설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농어촌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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