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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가평군 사과농가에 일손 돕기 나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2020년과 2021년에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부사 및 홍로사과를 라이브쇼핑으로 온라인 판매하여 1억 6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가평사과 홍보에 한몫을 하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5월 26일 ‘오늘 하루, 누구나 농부’라는 농촌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소재 15개 대학의 재학생 22명과 함께 가평군 북면 소재의 한 사과농가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사과 적과 및 과수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러한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에 대한 정보도 얻고, 직접 체험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서울시와 협력하여 라이브쇼핑으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가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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