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6.1 지방선거 나선거(설악.청평) 무소속 이상현 군의원 후보는 현역 군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군수 예비후보로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시고 군의원 재선에 도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거운동 하던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외롭고 훨씬 힘이 든다.
그래도 그는 용기를 잃지 않고 오늘도 힘차게 선거운동에 나선다. 그가 용기를 내는 것은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응원 덕분이다.
이상현 의원이 군수 예비 경선에서 탈락하자 그를 응원하는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의정 활동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고 고심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기호 5번이 적힌 하얀 점퍼를 입고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연신 머리 숙여 인사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을 누비며 악전 고투중이다.
이상현 후보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이른 아침부터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기호 5번 '무소속 당선'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뛰는 이상현 후보. 지역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오늘도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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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31 09: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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