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7일까지 ‘2022년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여성·청년·장애인기업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생산품, 민속공예품 생산 기업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9세 미만의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청년 기업의 생산품이나 경기도 민속공예대전에 최근 3년간 출품한 작품 등을 대상으로 신규 판로를 새롭게 구축해 대상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브랜드 ‘착착착’ 쇼핑몰 입점과 함께, 온라인 유통채널 판로구축과 착한 소비 광고 캠페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착착착’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동브랜드로, 다양한 사업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직접 기획하고 유통을 지원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3회 연속 조기 완판을 기록했고, 개별 입점이 힘든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온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통해 누적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 심사 등을 거쳐 약 50개 사 제품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