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를 대상으로 모바일 팩스 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장주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서 열린 제1차 ‘외국인근로자 보호 거버넌스’에서 정보화 능력이 취약한 농장주들이 행정서류를 제출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던 점에서 착안했다.
장성산 회장은 “그동안 외국인을 고용할 때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으로 바로 팩스를 보내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이 협업해 농장주가 보다 편리하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