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사회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2년 5월 30일부터 5주간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2022년 4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3,904백만원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우선 자진납부기간을 2주간(2022. 5. 30. ~ 6. 12.) 운영하여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 후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러나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채권 등을 가족, 친인척명의로 변경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할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