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는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소흘농협 본점 앞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소흘읍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항목들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1장, 재활용쓰레기 투명봉투(50L) 1장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항목을 안내했다.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항목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전자 메일함 비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냉난방 온도 조절하기, 나무 심기, 텃밭 가꾸기 등이다.
김영선 단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자녀들에게 당면한 문제다.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떡국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라면 기탁,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식료품 지원, 취약계층 명절음식 지원,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