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5일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도로변 배수시설 정비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외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도 6호선 주변, 한신아파트 경사로 일대, 남양아파트 복개도로 주변 등 3km 구간에 걸쳐 총 50여 개소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삽과 괭이 등을 활용해 쌓여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 약 2톤가량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예방이 최선으로,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점검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장마 전에 한번더 배수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