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5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산아트홀에서 ‘일상의 공연 쉼표’ 공연을 개최한다.
‘일상의 공연 쉼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 ‘사랑의 꿈’으로,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엘리제를 위하여’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 7월에는 듀오 콘서트 ‘한여름밤의 꿈’, 8월에는 퓨전 예술극 ‘춘향 예화담’, 9월에는 클래식 음악 동화 ‘페페의 꿈’, 10월에는 ‘7080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문화 예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