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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임산부를 위한 손태교교실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보건소는 5월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태교를 위한 손태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요가교실 및 출산태교교실 등의 업무를 중단하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산부들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태교교실 운영을 비대면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손태교교실(애착인형 만들기)는 아기들이 커가면서 인형에 애착감을 가지고, 인형으로 인하여 마음에 안정을 얻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손태교최교실 추가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임산부 대상 각종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가평군 아가맘 밴드에 가입하여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수령하고, 6월 23일까지 완성작을 인증 할 경우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가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을 통한 심리적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최대한 상황을 고려하여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태교교실을 진행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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