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뉴스=보도국] 무소속 박범서 가평군수 후보가 민주당 송기욱 후보와 단일화 결렬을 공식선언했다.
지난 24일 한국뉴스타임이 단독보도한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와 무소속 박범서 후보의 단일화 추진 관련하여 25일 오전 박범서 후보는 “송기욱 후보와 단일화 결렬 과정을 보고 드립니다.”라고 군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박 후보는 “송기욱 후보와 저는 50년 친구로서 이번 국민의 힘 후보는 주변 기득권 세력에 좌지우지 되는 소신없고 심약한 사람으로 가평군수에 당선될 경우 가평군이 혼란과 부패로 인해 퇴보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두 후보는 가평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조건없이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면서 “송후보와 저는 우정과 가평발전의 대의에 기반하여 진행하였으나 개인과 개인의 단일화는 민주당이라는 공당의 입장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라고 단일화 결렬을 확인하였다.
이어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여 군민께 약속한 것을 이행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저에 대한 악의적이고 과장된 보도에 대하여 보고 드립니다. 당선무효가 될 것이라고 악의적으로 퍼뜨리고 있는 해병대 인사와 관련해서는 선관위로부터 주의하라는 통보로 종결되었습니다. 그 외 악의적이고 추측성인 기사가 왜 해당 지역언론에서 계속되는 지 현명한 가평군민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어떠한 네거티브와 악의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참신한 모습으로 선거에 승리하여 가평군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글쓴날 : [2022-05-25 10:10:08.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