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민주 윤호중 vs 국힘 김은혜, 군수 후보자 없는 가평 대리전

[한국뉴스타임=보도국] 25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같은시간 나란히 가평군을 방문한다.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본인 유세 및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25일 오후 16시에 가평 방문을 예고했다.

민주당 유세 장소는 가평읍 구,버스종점자리 혜성당 앞에서 이루어지며, 불과 200미터 거리를 두고 국민의힘은 가평군농협 앞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데 정작 송기욱·서태원 가평군수 후보는 같은시간 선관위 주관 '가평군수 후보자 토론회' 녹화를 위하여 유세현장에 없다. 

무소속 박범서, 강태만, 장세민 후보는 별도의 방송 연설을 한다.

공직선거법 제822에 따르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 직전 대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전국 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