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20일에 ㈜담터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해주신 ㈜담터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담터의 배형찬 전무는 ‘장기간 군생활을 마친 제대군인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생산직 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적극 채용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특히, 요즈음 같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한 상황에서 가능한 청년층 제대군인들이 입사지원하여 기업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말했다.
포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담터는 차류 가공기업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일반 가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어 매출량이 늘고 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지사를 확장해 가고 있다.
㈜담터는 최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제대군인 3명을 채용하여 재직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보장된 기업이다. 따라서 관련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을 고려하여 지역내 우수기업을 선정,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