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 무소속 박범서 후보 )
[한국뉴스타임=보도국] 6.1 지방선거일을 9일 앞두고 '가평군수 후보 야권 단일화 추진한다', '유세장에 버스로 지지자 동원했다', '○○지역 ○○○후보가 역전했다', '○○○후보 캠프에서 현금 살포했다' 등등 확인 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우선 '가평군수 후보 야권 단일화 추진'에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는 '유보', 무소속 박범서 후보는 '공식 입장 없다' 라전 전했다.
민주당 송기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고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공당의 후보자가 단일화 얘기를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및 지역 민주당 당론이 이루어지면 고려 해 보겠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양명철 민주당가평군연락소장은 “단일화는 없다”라며 한마디로 일축 했다.
무소속 박범서 후보는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며 태풍의눈속에 있는 후보자가 단일화 등을 고려 할 수 없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평군수 전 비서관 등 김성기 가평군수 측근들의 박범서 선거캠프 합류에 대해서는 “선거 도와주겠다고 오는데 마다 할 이유가 있느냐”라고 하였다.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자 측은 “이러한 유언비어에 좌고우면 하지 않고 군민만을 바라보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라며 “현명한 가평군 유권자의 판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유언비어 '유세장에 버스로 유권자 동원했다', '○○지역 ○○○ 후보가 역전했다', '○○○후보 캠프에서 현금 살포했다' 등은 사실확인 되지 것으로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서로 상대측 의도적으로 캠프에서 퍼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3일 한겨레 등 중앙언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자체 여론조사와 판세 분석자료를 종합 해 가평군수 선거 판세를 민주당은 ’열세‘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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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23 09: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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