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노무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비대면 교육이 양방향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 컨설팅 전문가인 노무사사무소 유앤권 대표 유동현 공인노무사가 사회복지시설의 경영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폭넓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노무 기초 지식, 최신 근로기준법, 보상 등 노무 분야의 핵심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강의 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및 근로기준법 등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고충과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노무 컨설팅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을 고려해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는 알찬 내용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 노무 컨설팅 교육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에 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