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구담사 자모암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 물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번 희망 나눔 물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구담사 자모암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쌀 10kg 45포, 라면 5박스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 북부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담사 자모암 주지 지율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담사 자모암 지율스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 나눔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담사 자모암은 지난 2012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희망 나눔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