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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학교 주변 ‘코로나19 합동 방역’

갈매고등학교 등 초·중·고 개학 대비 ‘생활 속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학교 개학을 앞두고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학교 개학에 맞춰 지난 19일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갈매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7개소 정문 및 주변 지역에 대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초·중학교 25개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용득 단장은 “오랫동안 개학을 기다려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구리시와 함께 생활 속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선도적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승강장 306개소, 택시승강장 21개소 및 주유소 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고시원 56개소를 전담하여 고시원 복도, 화장실, 조리원 등에 대해 총 45회에 걸쳐 연인원 432명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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