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의 지원으로 일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옹기골만찬에서 쌈밥정식과 떡갈비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기운도 없고 지쳐있었다. 이렇게 밖에 나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람도 만나니 정말 즐겁다. 이렇게 우리를 챙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명자 대표는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즐겁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기골만찬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며 꾸준히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