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와 함께 돌봄취약 어르신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아리손칼국수, 95정비대대, 영신마트, 포천섬유의 후원으로 돌봄취약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행사, 문화공연,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오랜만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센터와 여러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인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지원행사를 포장 배달로 대체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특별히 6명의 가수의 재능기부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