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취업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 참여를 위한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25일 오후 14:00~16:00 가평군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가평관내 모든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에서 채용까지 One-Stop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기화 된 코로나19 전염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2020 가평군 상반기 일자리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관내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2020 중규모 채용박람회」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또한, 사전 구인·구직 신청 및 등록을 통해 1:1 현장면접 위주로 행사를 운영하여 가평관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규모 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돕는 일자리센터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코로나19 관련 일자리지원 정책사업 안내 및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중규모 채용박람회는 오는 5월 25일(월) 가평읍을 시작으로 청평면【6월 2일(화)】, 상·조종면【6월 19일(금)】순으로 연이어 개최된다.
가평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가평군 일자리박람회’는 지난해 36개 기업(5회 기준)이 참여해 94여명의 취업을 성사시켰으며, 금회 실시하는 중규모 채용박람회에는 한양그라비아, ㈜더블유지우리조트, 백둔리상신노인전문요양원 외 66개의 관내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고용동향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취업에고통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다문화(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수급 해소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장소 내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생활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참여 구직자들의 면접순서 및 시간 분배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희복일자리팀 및 가평군 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