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릴레이세미나’는 공공건축의 가치와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건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디자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1차 교육에서 한양대학교 임규건 경영학부 교수가 ‘디지털 불확실성 공공기관에서의 전략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UX(사용자경험),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디자인 측면의 공공건축 디자인 전략은 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차 교육은 지난 13일 브이아이랜드 김경인 대표가 공공건축 관련 부서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이제 경관으로 유혹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경인 대표는 서울시 강동구청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녹여 공공건축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