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 소재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별장에 22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중이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신천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 대한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검찰이 신천지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을 동원, 과천 총회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신천지 시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 검찰이 실시한 첫 번째 강제수사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89)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 각 지파 관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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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22 1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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