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도서관은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연령대에 맞는 도서 2권을 가이드북, 북스타트 선정도서목록과 함께 배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물상자(36개월~만7세)’3단계를 추가해 배부 대상자를 기존 0~35개월 영유아에서 확대했다.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에서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도서관 자료실로 사전 연락을 통해 남아있는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꾸러미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