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수질오염 방지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금회 배정된 시설개수 오수처리시설 70개소에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의 방법으로 처리 후 방류함에 따라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수도과에서는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근절하고자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확인 및 방류수 수질검사 등 운영실태 점검 후, 점검결과에 따라 하수도법 위반시 과태료부과 및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점검은 민원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며, 운영실태 점검과 병행하여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오수처리시설의 주요기능 및 작동방법 안내를 실시한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발생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파주시 수질환경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생활하수가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