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포천시에 위치한 아트밸리 청년여행창고에 방문해 ‘접경지역 청년들의 애환을 듣다’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천 청년들은 장기 미사용 군부대 부지 해결방안, 먼 거리로 인한 교육공동체의 부재, 고령화 문제 증가, 근린공원 부족, 부족한 일자리와 각종 중첩 규제 등 접경지역의 애환이 담긴 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적 비전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이에 대해 김동연 후보는 “경기 북부와 남부지역은 발전과 성장에 있어 불균형이나 양극화 문제가 있다”며 “그동안 낙후됐던 북부지역의 중복된 규제 개선과 혁신을 추진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큰 길을 닦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의 불평등 속에서 20.30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주겠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기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의 2030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기본소득, 청년기본대출, 청년기본저축, 반값주택 ▶청년면접수당 연간 10회 지원 ▶1인가구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3만 스타트업%2B60만일자리 창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장려금 확대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청년 정책으로는 ▶창업 지원센터 건립 ▶포천 청년 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프리랜서와 원격근무자들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 유치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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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14 20:4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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