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11일 센터 교육실에서 은퇴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행복2막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2막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은퇴자의 재능과 경력을 사회로 환원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은퇴로부터 오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3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실시한 첫 봉사활동으로 간식(피자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처음 만들어보는 빵이었지만 나의 재능과 경험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신 은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자분들의 인생에도 행복한 2막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2막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매월 1회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