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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1일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구리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국정과제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이다.

농업정책의 범위를 단순 생산량 증대를 넘어 농업인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밥상까지 폭넓게 인식하고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을 지원한다.

'구리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는 구리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성공적인 푸드플랜(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해 관내 먹거리 관련 농업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다양한 실무자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구리시 미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구리시 푸드플랜의 효율성 제고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먹거리 생산과 공급방안 ▲취약계층 먹거리 불균형 개선방안, 공공급식 지원 및 ▲구리시 먹거리 소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하여 분과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거버넌스의 토론내용을 반영하여 6월 말까지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에 한 발짝 다가갈 계획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워크숍에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구리시 푸드플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먹거리와 연계된 영역별 정책 마련과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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