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 도서관 전자책은 기존에 운영하던 소장형과 새로이 도입되는 구독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소장형 전자책은 일정량의 전자책을 도서관에서 구매하여 제공하는 형식이며,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로부터 전자책을 임대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구독형 전자책은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6만 여권의 도서와 매월 업데이트 되는 1,500여권의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구독형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 제한 없이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예약을 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은 가평군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매월 10권의 도서를 14일간 자유롭게 대출?구독할 수 있다.
가평군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맞는 온라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