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새내기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 29명과 선배 공무원 18명은 앞으로 7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노하우 공유, 고충 상담 등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멘티 중 한 새내기 공무원은 “신규 발령받은 지 벌써 5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업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선배공무원과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었고, 앞으로 업무적으로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들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선배가 생겨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활동이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생활에 대한 적응과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직무아카데미 및 관내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새내기 공무원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