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노순자)는 지난 11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남·여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설운동 일대(설운동 167-1)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 날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판매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순자 회장은 “휴경지 경작사업을 통해 스스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오늘 노력의 결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