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 및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2022 상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5월 1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 할 예정이며, 이 중 ㈜카브루 외 2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리엔트바이오 외 74개 업체가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행사 후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상반기 중규모 채용박람회'는 5월 19일 가평읍 시작으로 6월 9일 청평면, 6월 23일 조종면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내 취업취약계층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재 코로나19로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평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