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평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3월에 활동을 시작한 가족봉사단원들의 언택트 활동으로 4월 18일부터 재료를 배부받아 3주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로 드릴 애플시나몬청, 편지 등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가평군 관내 홀몸어르신 50분께 1대1 가구를 매칭하여 전달하는 활동이다.
가족봉사단 단원 52가족이 참여하여 카네이션과 정성스런 편지와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말벗봉사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소외감이 더 높을 어른신들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원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홀몸어르신들게 힘이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짐작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가족들게 남기며 5월 가정의 달의 훈훈함을 함께 나누었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모여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써 매년 취약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농촌봉사활동, 시설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