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교육청이 9일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기교육 가족 9명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를 2022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이경훈(배우, 백송초), 김민서(배우), 심현서(배우, 은가람중) 학생과 이하영(배곧누리유치원 교사), 강현승(주원초 교사), 하승진(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이현지(래퍼, 유튜버), 장래원(래퍼), 허준석(유튜버), 코리아주니어빅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2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내년 4월까지 활동하며 ▲학생 교육활동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활동, ▲홍보 사진과 영상 촬영,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경기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2021 홍보대사 13명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영어교육 강연을 하기도 하고 도교육청 주관 행사나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교육을 적극 홍보해 올해 4월 기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만 7천여 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다.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 활동을 하는 하승진씨(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는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늘 경기교육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2년째 하는 경기교육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서 홍보대사(배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경기교육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 홍보대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우리가 하는 것, 그리고 친구, 학교, 선생님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저마다의 자리에서 더 아름답고 멋지게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2019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기교육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전송·마스크송·손씻기송(유튜브 조회 수 약 500만 회)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며 도민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 홍보대사들의 자발적 활약으로 제작한 안전송은 유튜브 조회수 137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