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6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남양주풍양·남양주·동부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앱 설치 후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커뮤니티에 가입해 행사 시작 당일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기간 내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건강에도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