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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가평군 민주당 후보들, 충혼탑 참배..특정 언론사에게만 공개 ‘눈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9일 오전 제8회 전국지방선거 가평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가평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진행하였다.

후보자들은 국가를 의해 희생 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참배를 진행하였으며 가평군민을 위해 하나되어 가평군 발전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그런데 이날 일정을 가평군 특정 언론사에게만 공개하고 취재하게 하여 편향된 언론관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가평군연락사무소는 이날 참배 일정은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로 배포 예정이었다.”라고 전했다.

가평군 민주당은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과정에서 가평군수 후보가 김경호 전 의원이 확정 되었다가 재심을 통해 송기욱 전. 군의원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박재현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하였다가 사퇴하고 김종성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 되었다. 또한 다선거구에서는 예비후보 경선에서 패한 배영식 전. 가평군의장이 재심 요청하였으나 기각되어 양재성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 되었다.

이러한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 속에서 일부 당원들은 의구심과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이상현 전.군의원은 무소속 출마하였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 배영환 경기도의원후보, 강민숙(가선거구), 김종성(나선거구), 양재성(다선거구), 김지혜(비례대표) 가평군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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