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점포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 수칙을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구리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가 없으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개인방역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외에도 관내 국민운동단체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