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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더위 그늘막 쉼터 조기운영 개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36개소에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를 완료하였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26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노약자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들에게 폭염쉼터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여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저감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신시가지, 롯데마트, 삼성프라자 등 10개소를 신규로 선정하여, 횡단보도 앞에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하여 그늘막 접촉부를 주 2회 소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닥칠 혹서기에 시민들이 야외에 머무는 동안 그늘막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늘막 추가설치와 도로 살수 및 접촉부 소독 등으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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