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6일 가평군(군수 김성기)과 에이지테크 전문 기업 더인츠(대표 임기채)는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과 에이지테크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노인이 건강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지테크(Age-Tech)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의미하며 고령자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모든 종류의 기술을 포함한다.
이에 최근 대두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은 노인 복지의 질적 향상 및 서비스 수혜 범위의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은 관내 돌봄취약 독거노인 20가구에 시범 설치하여 운영 후 성과에 따라 확장 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은 2022년 3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수가 17,267명으로 전체인구 62,221명 대비 27.75%를 차지하고 있다.
-
글쓴날 : [2022-05-06 15:47:37.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