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학부모편, 청소년편, 아동편으로 나누어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학부모편에서는 학교폭력 담임 교수인 서민수 경찰관과 함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요즘 자녀학: 내 아이의 디지털 세계’라는 주제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민수 경찰관은 경찰인재개발원 학교폭력 담임 교수이자 ‘내 새끼때문에 고민입니다’의 저자로, 이번 교육에서 자녀의 이해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담아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진로 방향을 제시했다.
오는 20일부터 진행하는 청소년편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인들과 만남을 가지고, 아동편은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저자 박정화 강사의 강의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