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는 4월 19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만1-2세 영아를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인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를 진행 중이다.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는 특정 식재료(단호박)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물 식재료를 활용한 이론, 오감, 요리, 미술 총 4가지의 단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급식소로 직접 방문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센터 가입 시설 중 총 24시설, 영아 272명이 참여, 유아의 경우 올해 하반기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시설들은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연령에 적합한 교육 수준으로 집중력과 흥미도가 높았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
엄애선 센터장은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특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또 다른 비대면 어린이 영양 교육으로 ▲센터에 가입한 모든 시설의 1,582명을 대상으로‘설맞이 전통 유과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20시설, 초등학생 282명을 대상으로 ‘미션클리어! 손 바이러스 잡기!’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